Posted on 2025. 05. 07.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 발족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 발족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4월 28일, 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호석)’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에는 대표의원인 이호석 의원과 황수빈·안병건·강신만·이강주·정승구·강혜란 의원(이상 7명)이 참여하였으며,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를 위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 문화관광팀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3명,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도봉구 초안산 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관리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분석하여 도봉구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봉구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사업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호석 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연구 과정에서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