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 법륜사, 부처님 오신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종암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성북구 법륜사, 부처님 오신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위치한 법륜사(주지 도관 스님)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법륜사는 지난달 28일 신도들과 사찰 관계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종암동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법륜사 주지 도관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의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근 종암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륜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명절과 행사 때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