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14.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앞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오른쪽),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 원(왼쪽)이 맨발걷기 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강북1)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수유2·3동)은 지난 5월 8일 미아동 산25-81(할머니길 200m), 번동 산20-1(유아숲 체험원 200m) 일원에 ‘맨발산책로 2개소 400m“ 조성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오동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은 맨발걷기가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마사·황토 맨발 산책로를 지난 2024년 11월부터 총사업비 4억 원(특별교부세)을 들여 조성해 거의 완성된 상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유인애 강북구의원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의장과 유 의원은 “맨 발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세족장, 휴게공간, 안전시설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하여 구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앞으로 자연 친화적 공원, 하천변 등 시민 생활권 가까이에 조성하도록 하여 접근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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