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14.


서울시의회 한신 의원, 지역을 잇는 컬딥 ESG 특별전시 방문

컬딥의 ESG 코레일 청량리KTX역 유휴공간 전시에 \'감동\'

서울시의회 한신 의원(오른쪽)

서울시의회 한신 의원(성북1)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청량리 KTX역 내부 유휴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을 잇는 ESG 특별전시\'(기획: 컬딥 조권규)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SKT정보유출 등으로 혼란을 겪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전시의 의미를 강조하며, ESG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번 전시는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청량리 KTX역 유휴공간에서 펼쳐지며, 성북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릉시 등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ESG 가치를 융합, 청년 스타트업과 지역 예술가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이다.

작가로는 강수연(폐양말 활용 양말), 정언호(친환경 폼보드 드로잉활용 드로잉), 박효선(친환경 종이 활용 한지공예), 젱징(새활용 나무 판넬 캔버스 활용 유화)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작품을 제작 협력업체로는 ‘㈜라벨트리’, ‘오송코리아’, ‘㈜예광인쇄’가 있다.

한신 의원은 이번 현장에서 전시 기획자이자 참여 기업인 컬딥(Cul-Deep) 조권규 대표와 대화를 나누며, 청년의 열정과 문화적 실험정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유휴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기획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마치 기차를 타고 미래로 향하는 아이들의 설렘, 연등처럼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한신 의원은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청량리역의 방치된 유휴공간이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놀라운 변화”라며, “이번 전시는 활용되지 않았던 공간(유휴공간), 새로 연결된 지역(4개의 자치구), 다른 분야의 예술(4명 작가)이 ESG 주제로 융합된 특별전”이고, “혼란한 시국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시민공동출간 및 수익금 전액 기부)와 다채로운 기념품 제공(양말, 커피 등 5종 선물) 소식에 기대감을 키우고 청량리역이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했다.

서울시의회 한신 의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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