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5. 14.
강북새마을금고 제7대 우종오 이사장
“회원과 직원이 강북새마을금고의 주인입니다”
‘자산 1조 원 달성’ 전국 20위권 도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새마을금고가 제6대 이사장 재임시 ‘자산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고 ‘1조원의 사나이’로 불리우는 우종오 이사장이 지난 3월 20일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종오 이사장은 제6대 임기 동안 가족금고 관행을 막아내고, 직원 사기 진작과 자산 성장에 힘써 2022년 생명공제 으뜸상, 2024년 생명공제 금상 수상 등 전국적 성과도 거뒀다. 또 송중동·인수동 등 신규 지점 개점과 자체 건물 매입을 통해 임대수입 기반을 마련하며, 금고의 내실을 다졌다.
우 이사장은 7대 이사장 취임 후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원 제일주의, 직원 우선주의를 원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회원과 직원이 주인인 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우종오 이사장은 2020년 6대 이사장에 취임한 후 3년 만에 자산 1조원을 달성하며 강북새마을금고를 전국 20위권, 서울시 2위의 대형 지역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강북새마을금고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회원들과 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북새마을금고는 회원과 직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면서 자산 1조원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지역 환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드릴 것이라며, 회원과 직원이 행복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 회원 제일주의·직원 우선주의… 지역사회 환원 확대
제7대 이사장으로 연임한 우종오 이사장은 금고를 아끼는 회원이 있기에 지금의 성장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중심의 윤리경영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직원 복지와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누구나 찾고 싶은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자산 1조원을 넘어선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방역지원금, 장학금·도서지원금·화재경보기 지원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책임감 있는 경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 될 것
우종오 이사장은 강북새마을금고가 강북구에서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자, 가장 앞서가는 선두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법을 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회원 복지와 금고 신장에 매진하겠다며 지역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넓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종오 이사장은 신한대학교 행정과를 졸업하고, 강북구의원, 새마을금고 감사, 각종 지역사회 활동 등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경영, 열린 소통으로 금고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경영, 책임 있는 성장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강북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