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6. 25.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 참석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6월 16일 우이교(수유동 647-4) 일대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강북구 우이천 개장식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이다.

이종환 부의장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우이천을 문화예술·생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었다”라며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그 맥을 같이 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좋은 사업을 일구어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원필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유인애 구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개장식\'이 진행됐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계절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이어지는 입지를 활용,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느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은 서울시 예산 35억원을 들여 수변 테라스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성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흐르는 강물을 형상화한 건물형 테라스가 조성되었고, 필로티 구조의 테라스 하부에는 분수와 계단형 수변 스탠드를 설치해 물줄기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여유롭게 휴식할 공간이 제공되며, 밤에는 은은한 조명도 설치해 낮과는 다른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종환 부의장은 “우이천 수변거점공간 조성과 함께 인근에 있는 백년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 거점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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