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 공약 성과 “맨발걷기 산책로 신규 조성”

천준호 국회의원(강북갑,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맨발걷기 산책로가 신규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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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새롭게 개장한 맨발걷기 산책로는 ▲우이천 벚꽃 산책로(강북구보건소 건너편 신창교~월계2교) ▲오동근린공원(유아숲체험장 인근) ▲솔밭공원 내 북서측 산책로 등 3곳이다. 지난해 3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인수동 가르멜 수녀원 부근) 맨발걷기 산책로에 이어 올해 3곳이 추가로 확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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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천 의원은 신규로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 3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맨발로 직접 걸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분들께 부족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묻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구민들은 천 의원에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새롭게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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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맨발걷기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보행로를 비롯해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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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토볼장, 족탕 등 특색있는 시설도 설치되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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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면서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계속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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