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02.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박수빈 의원,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균형발전을 위한 전방위 입법·정책활동 높이 평가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재정 정의 실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소감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수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6월 26일(목) 열린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쿠키뉴스가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방의정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지방정부 △혁신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중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한다.

박수빈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다 같이 잘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을 위한 정책용역 추진 ▲자치구 재정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로 공감대 형성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제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실질적인 자치구 재정 형평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2.6%→24%로 상향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박 의원은 강북구의회, 서초구의회 등 자치구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조례 통과 촉구 건의안 채택을 이끌어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시정 전반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정책적 소통을 이어왔다.

수상 소감에서 박 의원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가치는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재정 정의 실현에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자치구 간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했으며 기초단체장 부문 3명, 광역의원 부문 11명, 대한재택의료학회 특별상 1명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