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7. 03.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화재대응 체험행사 참여’

▲김경태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화재 대응 행동요령 교육에 참여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은 지난 6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12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화재 위급 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 부의장이 부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봉사는 소풍가듯’ 단원들과 중계2·3동 주민자치회 기획·홍보·운영분과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체험 ▲재난안전 퀴즈 등이 진행되어,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참여가 이루어졌고, 특히 고령자와 아동 등 재난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한 세심한 진행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부의장은 직접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이며 교육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경태 부의장은 “화재 등 재난 안전은 소방 등 특정 기관의 몫이 아니라 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원구 전역에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노원구가 재난대응 모범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