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고립가구위한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시범사업

‘온(ON) 세상, 온(溫) 사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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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에서는 서울시 지원으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고독사 중·고위험 고립가구가 복지관에 방문하기만 해도 적립금 바우처를 지급하는 참여형 안부확인 적립금 시범사업 ‘온(ON) 세상, 온(溫)사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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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중·고위험 고립가구가 자발적으로 외출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은 복지관으로 방문하는 ‘방문 적립’, 담당 사회복지사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적립’, 복지관 청소나 활동보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여적립’ 총 세 가지 활동에 참여하면서 적립금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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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는 복지관이 지정한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최장 6개월간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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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온 사람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외출을 자주하고, 스스로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서 성취감이 느껴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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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은 온 세상 온 사람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립가구가 스스로 고립생활을 벗어날 수 있도록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일상회복과 사회참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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