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8. 21.


돈암2동, ‘한마음교회·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호우피해 성금 기부

호우피해 극복위해 한마음교회 211만원,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20만원 기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이 최근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 13일, 한마음교회는 211만원,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는 2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경혁 한마음교회 담임목사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든든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남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교회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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