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17.
김재섭 국회의원,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연내 개통 예상
김재섭 국회의원 “도봉구 내 교통 불편 해소 최우선”
도봉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예정된 일정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3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332회 임시회의에 따르면, 당초 2027년 5월 개통 예정이었던 공사 일정이 앞당겨져 빠르면 연내 개통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5년 12월 초 완공을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는 상·하행 1대씩 총 2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도봉갑)과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예산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재섭 의원은 그간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창동역 공사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창동역 2번 출입구는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봉구의 교통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며 “특히 노년층 인구 비중이 높은 도봉구 특성상 교통 편의 개선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개선할 것”이라며, “창동역을 시작으로 도봉구의 전반적인 교통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러브버그 대통령’, ‘도봉구가 낳은 스타’로 불리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민원 해결에 힘써왔다. 지속적인 민원 청취를 통해 도봉구 내 생활환경 개선을 이루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