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09. 25.


도봉구, 모두가 함께 즐긴~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성황리 개막’

“도봉구민 한데 어울리는 축제의 장 마련!!”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 사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9월 19일, 제30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매년 5월 1일인 도봉구민의 날에 구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당시 대통령 보궐선거 일정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이날 열렸으며, 구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사전 공연으로 어린이합창단, 치어리딩단, 지역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봉구민대상 시상과 도봉을 빛낸 도봉人(인)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5명의 구민과 1개 단체에 수여됐다. 또 올해 처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봉을 빛내고 알린 이들에게도 상을 수여했다. 4명의 구민과 1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

특히, 본격적으로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잇따라 선보였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홍텐) 선수가 소속된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에녹, 바다,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의 날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인 날이다. 모두가 안전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오언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 사진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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