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0. 02.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 성황리 개최”

이제는 강북구를 ‘강추’하세요~ 내년에도 기다려진다~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 성황리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오후 7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 캠퍼스 광장에서 청소년의 주체성을 축제의 흐름에 오롯이 녹아내며 새로운 공감의 시간을 선사한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가 내년을 기다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으며, 풍성한 음악 선율과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세대와 세대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강북구에 마련된 것이다.

이어 축제는 ‘같이의 가치,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사이에 흐르는 ‘레트로’ 유행을 바탕으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성이 교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을 물들였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복고풍 게임을 다시 만나는 ‘레트로 놀이터’, 축제의 중심에는 청소년 기획단이 준비한 주제곡 무대와 동아리 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시상식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가수 우디와 펀치가 들려주는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강북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강북특화프로그램 ‘강북히어로즈’도 새롭게 열려, 참가자들은 마스코트 미션에 참여하며 축제 속 적극적인 주인공이 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40여 동의 체험 및 홍보 부스, 포토존, 푸드트럭과 지역 시장이 연계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먹거리와 놀거리가 어우러진 현장 곳곳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활기가 채워졌다는 평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 강북 청소년축제 강추에서 이순희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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