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성북소방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위한 업무 협약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 9월 23일 성북소방서(서장 정교철)와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성북소방서 회의실에서 성북구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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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재난·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소방·재난 대응과 시설·주민 안전관리 업무를 결합함으로써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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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합동훈련 및 시설 지원, ▲소방시설 및 안전 대책 자문·교육 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협력, ▲시설물 관리 및 재난대응 자원 공유, ▲소방안전 홍보 및 예방활동 협력 등으로 이에 따라 성북소방서는 공단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 예방 컨설팅, 합동훈련 및 안전 이벤트 지원 등을 제공하고 공단은 재난안전 홍보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소방 훈련 시 주차공간 지원, 공단 행사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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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은 성북소방서 제19대 서장을 역임한 소방관 출신 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에 박근종 이사장은 “성북소방서에서 함께했던 소방관으로서 오늘 협약은 남다른 감회가 있다”라고 말하며 “성북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구민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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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성북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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