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1동, ‘청사초롱 빛 축제~ 짱이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방학1동 빛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영선)는 지난 9월 27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서 청사초롱 빛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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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먼저 식전행사로 풍물, 민요, 난타, 라인댄스, 장구 공연 등 지역예술인 공연이 관객의 흥을 돋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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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서울신협(이사장 홍창현)의 라인댄스와 난타, 장구 공연 등 신협 소속 조합원 및 주민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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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청사초롱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2025 골든팝명곡 뮤직페스타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공연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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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양말목 공예’, ‘마술종이·향수·샴푸바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벼룩시장이 운영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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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사초롱 빛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추억을 밝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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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축제의 서막을 연 등(燈) 전시는 지금도 방학사계광장을 밝히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등 전시에 걸린 청사초롱 등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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