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0. 01.
오세훈 서울시장, 미아2구역 재정비추진지역 방문
김원필 위원장, 정책세미나 등에 참석해 재정비추진에 큰 관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월 24일 오전 강북구 미아2구역 재정비추진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강북갑 김원필 위원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미아2구역 재정비추진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정에 함께 했다.
미아2구역은 인근 3·4구역과 함께 서울시가 혁신공공지원을 추진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기존 3,519세대에서 484세대가 늘어난 총 4,00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북전성시대’ 청사진을 발표하며 “규제 철폐와 공공지원을 통해 기존 18년이 소요되던 재건축 기간을 13년으로 단축하고, 용적률을 261%에서 310%로 상향해 답보 상태에 있던 미아2구역 사업이 새 활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필 위원장은 지난 9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는가?’ 정책세미나에도 참석해, 강북구 주거정비를 위한 신속통합기획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민의힘 강북갑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박상구 사무국장도 함께 자리해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