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산정신실천회, ‘다산복드림키트’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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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강북구 다산정신실천회(총회장 김상언)가 지난달 25일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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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총회장을 비롯한 여러위원들과 함께 모여, 강북구 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다산복드림키트’를 제작·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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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비된 다산복드림키트는 햇반과 두유를 비롯하여 일상에서 꼭 필요한 11가지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손수 상자를 조립하고 정성껏 물품을 담으며, 받는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희망이 스며들기를 기원했다. 완성된 키트는 강북구 13개 동에 각 20세트씩 전달되어, 총 260명의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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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언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나눔과 실천 정신을 이어가며 강북구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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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북구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다산복드림키트’ 전달 행사는 그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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