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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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지난 10월 1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호석)’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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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호석 의원과 안병건 의장, 이강주 의원, 황수빈 의원, 강신만 의원, 정승구 의원, 강혜란 의원(이상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 7명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3명이 참석하여 기존 연구에 대한 결과 분석 및 앞으로 나아갈 연구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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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현장방문을 실시한 김포 장릉 등 우수 지자체 사례분석 및 주민대상 설문조사 실시결과에 대하여 발표한 후, 오는 11월까지 도봉구 초안산 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관리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토론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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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체 대표인 이호석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주민인식이 상당히 긍정적인 점과 초안산 이용자의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확인한 후, 지역 문화재 보전과 노인친화적인 공간 사이의 균형있는 접근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