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1동 새마을 3개 단체, 효도관광 기금 마련 위해 일일호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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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2026년 지역 어르신 효도관광 지원에 사용 예정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수유1동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유1동 마을수다방에서 \'희망·나눔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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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수유1동협의회(회장 김형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숙), 새마을문고(회장 곽선옥)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행사 수익금은 내년 지역 어르신 대상 효도관광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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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1동 새마을 3개 단체는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취지의 일일호프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서 35번째 효도관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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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새마을 수유1동협의회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단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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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함께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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