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26.
교섭단체 대표연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광행 의원
“국제사회 중심 도약…구민 삶의 변화로 이어가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허광행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제287회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APEC 2025 정상회의 성과를 구민들에게 보고하는 교섭단체 연설을 진행했다.
먼저 허광행 의원은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점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에서 국격을 높인 성과가 결국 강북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씨앗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혁신과 번영을 주도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의미를 설명한 뒤 채택된 ‘APEC 정상 경주 선언’은 포용적 성장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담았으며, APEC 최초로 인공지능과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정상 차원에서 논의했다.
한국형 AI 정책 모델을 확산하고 아시아 태평양 AI센터 설립을 추진했으며, 2026년에는 대한민국 주도로 APEC 인구 정책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은 최대 결실 중 하나”라며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농산물 추가 개방 없이 농업 분야를 강화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NVIDIA와 협력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 26만 장을 우선 공급받기로 하며 AI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PEC을 계기로 열린 양자 정상회담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관세 협상 타결, 원자력 잠수함 도입 지지, 국방비 GDP 3.5% 증액 의지를 확인했고,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복원을 합의했으며,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셔틀 외교 복원의 모멘텀을 이어갔다.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필리핀, 칠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와도 경제·안보·기술·방산 분야 협력을 심화했다.
특히, 허광행 의원은 “국제 무대에서 국격을 높였다고 해서 강북구민의 삶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모든 결실은 결국 강북 주민의 일상을 지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씨앗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혈세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매의 눈으로 감시하겠다. 민생 예산은 과감히 투자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끝으로 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결과가 국민 삶에 보탬이 되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 일상이 온전한 나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연설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