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5. 11. 27.


강북문화원, 개원 29주년 기념 ‘사랑의 라면트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나눔 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은 오는 12월 2일(화)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개원 29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원 29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되돌려드리기 위해 마련된 개원 기념 사회공헌 행사다.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황정희 원장 취임 이후 3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라면 전달식을 시작으로 ▲신만종 연주자의 설장구 식전공연 및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 ▲2025 강북문화원 국악동요제 대상팀 꿈나무 중창단 ▲2025 서울문화가족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팀 강북문화원 한국무용 이금연 강사 외 수강생 ▲삼각산 색소폰 동호회 ▲강북문화원 박인범 가요교실팀 ▲가수 김용국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강북미술협회가 2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하여 ’그림 기부전‘에 동참한다. 전시‧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라면 1만 개와 기부금은 강북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문화원 홈페이지(www.gculture.or.kr)를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원(02-999-8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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