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500kg, 지역 장애주민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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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은 지난 11월 22일(토) 서울도봉우체국(국장 고경술) 나눔봉사단(단장 정치상)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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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김치 나눔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원 12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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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총 1,500kg에 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장애주민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소중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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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2018년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 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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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동안 식당봉사, 물품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관과 지역사회 장애주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에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온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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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상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장애주민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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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장애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동행해주시는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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