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 북한산 둘레길 ‘플로깅 클린 환경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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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강북(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진웅)는 지난 11월 21일 북한산 둘레길에서 ‘플로깅 클린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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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박진웅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 운영위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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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위해 모인 대원들은 솔샘터널(미향마을) 인근에서 출발해 북한산 유아숲체험원을 지나 삼양체육공원(흰구름 햇살마을) 구간까지 약 2km에 걸쳐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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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둘레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일회용품,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직접 수거하고, 수거한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며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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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봉사에서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홍보하며, ‘깨끗한 북한산, 건강한 강북구 만들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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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웅 위원장은 봉사 활동을 마친 뒤 “북한산은 우리 강북구의 가장 소중한 자연자산이며 많은 주민들이 찾는 생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당원과 함께 자연을 지키는 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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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상 의원은 “작은 쓰레기 하나를 줍는 행동이 모여 지역 전체를 변화시킨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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