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 ‘자율방범연합대 총회 및 송년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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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창1·4·5동)은 지난 12월 12일, 자운봉홀에서 열린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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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도봉구 곳곳의 생활 현장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지켜주신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도봉의 안전과 평온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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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 의장은 김남희 연합대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체계적인 방범활동을 이어온 연합대의 노고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역 안전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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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에서는 안병건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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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병건 의장은 “감사를 드려야 할 제가 오히려 과분한 감사패를 받아 송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의회는 자율방범대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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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병건 의장은 과거 창5동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주민 안전을 현장에서 지켜왔고, 현재도 자율방범대 고문으로서 방범대 활동을 곁에서 지원하는 등 지역 치안과 안전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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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봉구의원으로서 ‘서울시 도봉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 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등 자율방범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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