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안암동 개운사·동암교회,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나눔

개운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전달

동암교회 성탄절 선물꾸러미 100박스 전달

▲안암동 개운사,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나눔

지난 12월 16일 안암동 개운사(주지 성혜스님)가 성북구 안암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전달, 동암교회(담임목사 윤경복)는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다.

개운사는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매월 백미 10kg 5포를 지원해 오고 있고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를 맞아 백미 100포를 추가로 지원, 동암교회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선물꾸러미(라면,햇반,스팸 등)를 전달하는 한편 매주 밑반찬도 지원하고 있다.

개운사 주지 성혜스님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소중한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동암교회 윤경복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날,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물품이라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암교회,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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