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15.


노원구, 소득무관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모집

만 60세 이상이면 소득 관계없이 참여 가능

노원구,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시행 모습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노원구는 기존 국고보조 일자리의 소득·연령 기준으로 인해 사회활동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비 100% 자체 사업을 운영해 왔다.

노원형 어르신일자리는 ‘클린지킴이단’ 활동을 중심으로 동네 골목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역 주변 환경정비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수행한다.

하루 2시간, 월 15일 활동으로 신체 부담은 줄이면서 규칙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 건강 관리와 사회적 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닌, 어르신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1월 2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2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민간 취업 연계와 맞춤형 직무교육, 어르신콜센터 등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형 어르신일자리는 소득이나 조건에 관계없이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시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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