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15.
노원에 찾아온 이탈리아, 감성에 녹아드는 하천, 어린이는 JUMP!
2026년 노원구민 들뜨게 할 ‘꿀잼 명소’ 줄줄이 개관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 여가생활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다양한 고품격 힐링·체험시설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을 시작으로 청소년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 하천변 수변 감성카페까지 노원 곳곳에 색다른 공간들이 들어서며 구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유럽 감성 가득… ‘기차마을 이탈리아관’ 1월 31일 개장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화랑대철도공원 내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이다. 2022년 개관해 인기를 끌었던 스위스관의 후속작으로, 규모는 2배 이상 확대됐다. 콜로세움의 검투사 장면, 피렌체 두오모, 베네치아 곤돌라 등 이탈리아 대표 명소들이 미니어처 기차와 함께 정교하게 재현돼 관람객들에게 유럽 여행을 떠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개장식은 1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인근에는 유럽풍 특급열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노원 by 미라쥬’도 자리하고 있어 철도공원을 찾는 가족 나들이 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 국내 최대 규모 실내 레포츠 ‘점프’ 4월 오픈
기차마을 이탈리아관이 감성 여행을 책임진다면, 4월에는 활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연다. 하계동(252-6)에 조성되는 청소년 이색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JUMP)’는 연면적 8,612㎡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레포츠 시설이다.
인도어 카트, 인공암벽등반, 공중활강체험,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존, AR 놀이시설, 키즈존까지 갖춰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형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하천이 힐링공간으로… 수변 감성카페 2곳 추가
여기에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도 확충된다. 하천변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맞춰 수변 감성카페를 잇달아 개장한다.
이미 두물마루와 당현마루가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오는 4월에는 우이천 벌리교 인근에 ‘우이마루’, 6월에는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 ‘경춘철교 전망카페’가 차례로 문을 연다.
특히 경춘철교 전망카페는 기차 모양을 본뜬 디자인과 함께 양방향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초안산 수국동산과 인접한 우이마루 역시 월계동 일대의 새로운 힐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 “노원의 어디서나 품격 있는 여가를”
이처럼 노원구는 감성·체험·자연이 어우러진 여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구민들의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넓혀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몇 년 사이 완성도 높은 여가시설이 많이 확충되며 ‘꿀잼’이라는 주민 반응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원의 어느 곳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감성적이고 품위 있는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차·스포츠·자연·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노원의 새로운 명소들은 2026년을 앞두고 구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