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16.


이재명 정부 설계자 박홍근, 서울을 그리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 경험 바탕으로 서울 대전환 위한 ‘체인지 서울’ 전략 수록

‘3불(불안정·불평등·불균형) 구조’ 해소

‘사람·연결·첨단의 서울, G2 도시’ 비전 제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이자 ‘이재명정부 설계자’로 알려진 박홍근 의원이 서울의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담은 신간 『서울을 그리다』(발행처 Human & Books)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박 의원이 이재명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장으로서 국가 운영 5개년 계획을 수립했던 정책적 역량과 4선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민생 철학을 서울이라는 공간에 투영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박 의원이 정치인생 30년의 경험과 정책적 역량을 집대성하여 내놓은 ‘서울 대전환’의 청사진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지금의 서울을 불안정·불평등·불균형이 고착화된 ‘3불(不)의 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타파하기 위한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

서문에서 박 의원은, “3불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민 다수의 일상이 되었다”고 진단하며, “이 구조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어떤 성장도 혁신도 시민의 삶으로 증명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사람의 서울 ▲연결의 서울 ▲첨단의 서울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서울을 세계적 수준의 ‘G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박홍근을 말하다’에서는 전남 고흥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학생운동과 시민운동을 거쳐 4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담았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명운을 함께하며 국정기획위원장으로서 정부의 밑그림을 그렸던 ‘설계자’로서의 막전막후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2부 ‘박홍근이 답하다’는 대담 형식을 통해 서울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동산: 강남·비강남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조정’, 생애 주기형 맞춤 주거 정책인 ‘주거 계단’ 제시 ▲경제: AI·바이오·콘텐츠 등 ‘6대 미래 먹거리’ 육성과 상계-홍릉-성수를 잇는 메가 클러스터 조성 ▲교통: ‘짐짝이 아닌 사람’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굴절버스 및 지상철(트램)’ 도입 ▲복지: 고립 없는 서울을 위한 영국식 ‘사회적 처방’ 모델 도입 등 분야별 혁신 방안이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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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진단과 비전은 다음과 같다.

■ 서울의 현실 진단: ‘3불(不)의 구조’ 고착화

박 의원은 현재 서울이 마주한 현실을 불안정·불평등·불균형의 ‘3불(不) 구조’가 고착화된 상태로 진단했다.

주거 불안, 자산 격차, 자치구 간 재정 및 인프라 불균형이 시민 다수의 일상이 되었으며, 이를 해소하지 않고

서는 어떤 혁신도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서울의 미래 비전: ‘사람·연결·첨단의 서울, G2 도시’ 제시

박 의원은 서울을 글로벌 경제·문화 중심인 ‘G2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3대 핵심 비전.

* 사람의 서울: 집은 투기가 아닌 삶의 기반이어야 하며, 의료·복지·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을 서울에서 선

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 연결의 서울: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격차를 해소하고, ‘짐이 아닌 사람으로, 앉아서 이동하는’ 품격 있는 교통

체계를 통해 서울을 다핵 구조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

* 첨단의 서울: AI를 행정 혁신의 도구로 삼아 ‘하루가 가장 편한 도시’를 만들고, 바이오·금융·콘텐츠 등 6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 정책 디테일: ‘주거 계단’과 ‘서울형 주거급여’ 등 실천적 대안

책에는 정치 수사(修辭)를 넘어선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이 담겨 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오르다 떨어지는 사다리가 아닌, 앉아서 쉴 수 있는 ‘주거 계단’ 개념을 도입하고, 중앙정부의 주거비 지원에 서울시의 지원을 더한 ‘서울형 주거급여’ 및 ‘지분 적립형 주택공급’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치구 간 세입 격차 완화를 위해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7:3까지 확대하는 혁신적인 방안도 담았다.

※ 각계의 추천사: “실전형 전략가의 담대한 설계”

우원식 국회의장

“복잡한 정국에서 과제를 풀어낸 유능한 실전형 전략가, 박홍근의 뚝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

“서울을 글로벌 G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그의 비전은 실현가능한 경제적 모델로 제시된다.”

안도현 시인

“남도의 따스한 햇살처럼 시민의 고단한 삶을 감싸안으려는 박홍근의 진심이 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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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약력

1969년 전남 고흥 생. 경희대 총학생회장 때 학생운동에 나서 수배와 구속을 거쳤다.

이후 10여 년간 청년단체와 시민운동에 몸담았다.

2012년 서울 중랑구 을에서 치열한 경선을 뚫고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내리 4선에 성공했다.

당에서는 전국청년위원장, 비대위원, 원내수석부대표, 을지로위원장 등을 거쳐 최연소 원내대표를 지냈다.

국회에서는 미방위와 예결위, 운영위의 간사를 거쳐 예결 위원장과 운영위원장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끈끈한 동지의 연을 맺고 있다. 2021년 3선이자 서울 의원 중 가장 먼저 공개 지지하며 비서실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만들었다.

2022~2023년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춰 윤석열정권의 모진 정치탄압과 폭정을 함께 돌파했다.

2025년 대선 승리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정기획분과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 5개년 국정운영계획과 정부 조직 개편안 마련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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