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22.
노원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3년 차 본격 가동
지난 2년간 누적 17,158개소 지원, ‘원스톱(One-Stop) 정보 허브’ 도약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직접 해결하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3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이 사업은 권역별로 선발된 매니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경영 애로를 듣고, 각종 지원 정책과 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현장 중심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명의 매니저가 2월 2일부터 9월까지 약 8개월간 3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영업 중 상담이 어려웠던 점포는 재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눈에 보는 소상공인 정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노원구 소상공인 정보’를 새롭게 정비하고, 등록면허세 고지서 뒷면 홍보, 인허가 서류 안내문 배부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주휴수당, 근로계약, 인건비 관리 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노무 분야 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세무·SNS 마케팅·정책자금 교육과 연계한 ‘성공포인트’ 교육은 3월 매주 화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노후 설비 교체, 경영 컨설팅, 폐업 소상공인 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이어진다.
지난 2년간 매니저 5명이 지역 내 17,158개 점포를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안심통장 사업’에서 서울시 상반기 3위 실적을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2년간 무더위와 추위 속에서 수천 건의 현장 상담을 이끌어 낸 소상공인 매니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원구가 든든한 해결사가 되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