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1. 29.
노원구, 민·관·경 합동 순찰로 동절기 공원 안전 강화 나서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철 공원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섰다.
최근 타 자치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주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노원구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공원 내 집중 순찰을 실시하며 선제적인 안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원이 중심이 되어 노원경찰서와 함께 진행되며, 특히 동절기 인적이 드문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를 집중 순찰 시간으로 정했다.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간대의 치안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구는 노원경찰서가 제공한 범죄 데이터와 민원 현황을 분석해 지역 내 18개 공원을 순찰 대상지로 선정했다. 순찰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뿐 아니라, 빙판길 점검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겨울철 생활 안전 관리까지 함께 이뤄진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 때문에 공원에 나가는 게 불안했는데, 순찰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낮 시간에도 계속 살펴줘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민·관·경이 함께하는 순찰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이번 순찰 활동을 계기로 공원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