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05.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5분 자유발언’

도봉구 청렴도 평가 ‘최하위권’…개선 촉구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은 지난 1월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구의 청렴도 평가 결과’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고금숙 의원에 따르며,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봉구는 종합청렴도 4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 청렴체감도는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고 의원은 “2023년 5등급, 2024년 4등급, 2025년 다시 5등급으로 3년 연속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는 형식적인 노력만 있었을 뿐 조직 문화와 행정 운영 방식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청렴체감도 평가가 단순한 설문이 아니라 ▲부정청탁 ▲특례 제공 ▲갑질 행위 ▲인사 기준 위반 ▲예산 부당 집행 ▲내부 공정성 신뢰 등 실제 경험을 반영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내부에서는 여전히 ‘왜 저 사람은 되고 나는 안 되는가’라는 불신이 쌓이고 있다”며 “조직은 공정해야 하고 인사는 예측 가능해야 하며 계약과 위탁은 투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렴은 목민관의 본분이자 모든 선의 출발점”이라며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더이상 ‘노력했다’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6년 청렴도 평가에서는 최소한 청렴체감도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집행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조직 개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