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2. 12.


강북구 번3동·송천동, 반찬 후원·성금 기탁 잇따라

번3동 방위협의회, 중장년 1인가구에 11개월간 주1회 밑반찬 지원

강북구 번3동·송천동, 반찬 후원·성금 기탁 잇따라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지역 주민단체들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번3동 방위협의회(회장 고순임)는 지난 1월 8일,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1,175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방위협의회 회원 9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박순((주)한결씨엔씨 대표) 회원은 “혼자 생활하시는 중장년 1인가구에게 꾸준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식사를 통해 일상에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순임 방위협의회 회장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온숙현)는 지난 1월 26일, 송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온숙현 송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연 번3동장과 심재용 송천동장은 각각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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