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04.


도봉문화원, 제4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말(言)하는 대로’

오언석 도봉구청장 “전통 잇는 공동체 문화 계속 지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는 마을 축제 ‘제4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인 “말(言)하는 대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주최·주관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을 비롯해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문화원 회원 및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병오년 새해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주민과 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행사는 도봉구 관내 편지문학관 및 도봉갤러리, 도봉구민회관, 창동역사문화공원 등 일대에서 부럼깨기와 귀밝이술 나누기,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풍물패 공연과 지역 문화동아리 무대가 이어지며 흥을 돋웠다.

또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는 쥐불놀이 등 상징 의식에서는 주민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월대보름은 우리 조상들이 마을의 안녕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기원하던 소중한 공동체 문화”라며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봉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건 의장은 “도봉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도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축사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이 축제를 통해 세대가 어우러지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봉문화원은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문화원은 향토사 연구와 전통문화 보존,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 역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

도봉문화원, 제4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도봉문화원, 제4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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