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04.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함께 외롭지 않은 설 명절 만들기”

일상 속 ‘함께’의 가치 실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함께 외롭지 않은 설 명절 만들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13일까지 쌍문3동, 창1·2·3동 및 복지관에서 총 5차례 설 명절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설 명절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따뜻한 날이지만, 혼자 지내는 이웃에게는 더욱 조용하고 길게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복지관은 ‘설날에도 창동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어르신 1인가구와 지역주민이 공동체 안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창1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두를 빚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설 분위기를 되살렸다. 테이블마다 둘러앉아 손을 맞대고 만든 떡만둣국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지난 설의 기억과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이어진 설날 레크리에이션은 승패를 넘어 웃음과 응원이 오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 쌍문3동에서는 곶감 호두말이 만들기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을 움직이며 활동에 몰입했고, 이후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창2·3동에서도 전통놀이와 떡국 나눔이 이어지며 명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복지관에서 열린 연합 설명절 행사에는 1인가구 주민들이 모여 어린이집 원아 공연을 관람하고 설날 상식 퀴즈, 노래자랑, 체험 부스 활동 등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응원했다. 자개 거울 만들기와 연하장 카드 작성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떡국세트와 후원품이 전달돼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명절에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대 관장은 “명절이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모여 웃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공동체 안에서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절기행사와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 행사는 단순한 명절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안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계를 잇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할 계획이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함께 외롭지 않은 설 명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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