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0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자유발언’

“우이천변에 ‘마라톤 휴게공간 부스’ 설치를” 제안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이천변에 ‘마라톤 휴게공간 부스’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먼저 유 의원은 최근 러닝과 마라톤이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강북구민들도 우이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운동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집결지나 휴게 거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 자치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노원구는 컨테이너형 지원 공간을 설치해 동호회 활동과 러닝 문화를 조성하고 있고, 중랑구는 천막형 부스를 운영해 마라톤 준비와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북구도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휴게공간 설치의 기대 효과로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탈수 상황에 대비한 안전·응급 거점 ▲초보 러너 교육과 올바른 운동 캠페인 등 생활체육 커뮤니티 공간 ▲이웃 간 소통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제시했다.

또한 강북구 육상연합회의 의견을 전달하며, “작은 부스 하나만 마련돼도 회원들의 소속감이 높아지고 강북구의 건강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인애 의원은 “우이천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구민의 건강과 일상이 흐르는 공간”이라며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작은 부스 하나가 강북구의 건강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구청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