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04.
도봉구의회 강철웅 의원, 12년의 기록 ‘의정보고회’ 성료
“도봉의 변화와 발전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2년간 쉼 없이 달려온 제7·8·9대 도봉구의회 강철웅 의원(창1·4·5동)이 지난 2월 27일 오후,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강철웅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정리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발전하는 도봉의 주인공은 창동’이라는 가치 아래 복지·행정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시간은 ‘행복한 힘듦’의 시간으로 표현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주민과 함께 뛰어왔다”고 밝혔다.
먼저 의정보고회에서 그동안 복지, 안전, 노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10건을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 복지 분야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도봉구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주목받았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단체와의 정책 간담회, 공청회 등을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 주민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 조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 부실공사 방지 조례,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 등을 제정했다.
특히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는 대형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제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노동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전국 최초로 ‘도봉구 전통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조례, 노동취약계층 권리 보호 및 지원 조례 등을 통해 노동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또한 공공시설 비율제 보수 차액 보전 조례를 통해 공공시설 강사의 처우 개선과 이용 주민의 형평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입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발로 뛰었다. 해등로4길 일대 왕복 4차로를 2차로로 줄이고 인도를 두 배로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 도로’ 조성을 이끌었으며, 도봉로110길·해등로3길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초안산공원에는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해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 유모차 이용 가정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경원선 녹천역~창동역 구간의 노후 석면 방음벽 교체와 철도변 공원화 사업도 추진했으며, 녹천역 1번·3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주민 편의를 개선했다.
창동역 주변 노점상 문제는 의회 특위 활동과 상생협의체를 통해 생계형과 비생계형을 구분하고 대안 부지 이전을 완료하며 정비를 이끌었다.
예산 절감 성과도 눈에 띈다. 창동 주공3단지 노후 급수관 공사와 관련해 기술 자문을 통해 당초 예상 견적 대비 55~60% 수준으로 공사가 가능하도록 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초안 꿈마루 어린이식당’을 개소해 취약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이후 유휴부지에 통합복지센터를 신축해 ‘청춘만세 창동 어르신문화센터’를 설치했고, 창1동·창4동 주민센터를 새로 건립해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조리사 처우 개선, 지역아동센터 예산 증액,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취약계층 무료 세탁사업, 어르신 디지털 교육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끝으로 강철웅 의원은 “도봉 발전의 중심에는 창동이 있고, 창동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한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맡겨주신 사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청년의 열정과 명품의 유능함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철웅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12년의 기록은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지역 변화를 향한 꾸준한 실천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창동의 변화와 함께 걸어온 강철웅 의원의 다음 행보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