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05.
노원구,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노원퓨처로드’ 운영
자유학기제 연계, AI·드론·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체험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노원퓨처로드’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체험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연 40회 진행되며 총 4,000명이 참여한다.
노원퓨처로드는 학교 교육과 연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메타버스(AR·VR), 자율주행 등 미래 핵심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 시간에 따라 BIG2(2시간), BIG3(2.5시간), BIG4(3시간) 유형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콘텐츠를 순환형으로 구성한다.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 후 실습을 진행하고, 종료 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폭과 깊이도 확대됐다. 생성형 AI와 AR·VR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학급별 맞춤형 편성으로 난이도를 체계화했다.
특히 1인 1교구 운영을 강화해 몰입도를 높이고, 협동형 실습을 통해 협업 경험을 확장하도록 설계했다.
체험 환경 역시 개선됐다. 자율주행 체험관과 VR랩을 보완하고 동선과 운영 구조를 재정비해 순환형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사 모니터링과 강의평가 체계도 강화해 지도 역량 관리 기반을 안정화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술 분야를 경험하며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체험 중심 미래교육을 확대해 청소년 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은 청소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