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11.
‘국정설계자’ 윤진호, ‘성북구청장 출마 선언’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출신 도시전략가 … “성북을 대한민국 1등 지방정부로 재설계”
내부순환로 지하화 등 ‘성북 대도약 3대 대전환’ 전면 추진
▲ 내부순환로 지하화부터 GTX-E 연결까지 도시공간 대전환
▲ 공공 방과후 돌봄체계 강화·교육 인프라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전환
▲ 지역 7개 대학 연계 창조·문화 어우러진 산업-문화-생활 복합 도시로의 대전환
더불어민주당 윤진호 예비후보가 지난 3월 5일 성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진짜성북 윤진호TV’를 통해 출마 영상을 공개하며 “성북의 미래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 성북에는 관리형 리더십이 아니라, 판을 바꾸는 전략형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정을 설계한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으로 성북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정 설계 경험, 이제 성북에서 실행
윤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123대 국정과제를 수립한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중앙정부의 국정 철학을 현장에서 완성할 수 있는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며 “성북을 대한민국 지방정부 혁신의 기준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정책특보, 서울시 정책보좌관,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충무아트센터 사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언급하며 “이론·현장·중앙·지방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전략가”라고 자임했다.
■ 성북 대도약 3대 대전환 전면 추진
윤 후보는 성북을 “도심 접근성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췄지만 성장 동력을 살리지 못한 저평가 우량주”라고 진단했다. 정릉 버스차고지 방치, 강북횡단선 지연, 월곡로 교통 정체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성북 대도약 3대 대전환’을 제시했다.
① 도시공간의 대전환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본격 추진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문화·생활 SOC로 재편해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급행화, 강북횡단선 재추진, GTX-E 연결을 통해 교통 혁명을 통해 성북이 강북권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②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대전환
국가 책임 ‘온동네 초등돌봄’ 성북형 모델을 구축해 취학 전부터 초등까지 국가 책임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에서도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교육 인프라를 넓혀 부모의 교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교육 때문에 이사할 수밖에 없는 성북이 아니라 교육 때문에 성북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③ 베드타운에서 산업-문화-생활 복합도시로의 대전환
성북을 ‘잠만 자는 도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문화, 삶이 한 공간에서 선순환하는 복합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과 의료·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청년 창조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도보 10분 내에서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10분 문화생활권’을 조성해, 성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종암동–고려대 일대 ‘바이오클러스터’ 본격화와 2011년 개관한 성북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직접 설계·추진한 경험을 강조했다.
해당 센터는 신규 창업기업 175개 사를 배출하고, 고용 359명, 매출 569억 원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실증된 창업 지원 모델을 확장해, 베드타운 구조를 넘어 일자리·산업·문화가 공존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의 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리더를 바꾸면 도시의 운명이 바뀐다”
윤 후보는 “성북은 저평가 우량주”라며 “리더십이 바뀌면 도시의 가치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설계한 통찰과 성과로 증명한 실행력을 성북에 집중하겠다”며 “성북구민의 자부심을 회복시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