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3. 26.
성북구의회 김경이 의원, 5분 자유발언
김경이 의원 “청년센터 중심 청년정책 연계 강화해야”
청년지원체계 개선 촉구…홍보·일자리 연계·운영 안정성 강조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성북구의회 김경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장위1·2동)이 서울청년센터 성북의 활성화와 청년지원체계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북구는 8개 대학과 약 8만 명의 재학생이 있는 대표적인 청년 밀집 지역”이라며 “청년 인구가 전체의 약 29.3%에 달함에도 청년고용률은 서울시 자치구 중 18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처럼 많은 청년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정책 접근의 핵심 창구는 청년센터”라며 지난해 6월 개관한 서울청년센터 성북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센터는 하루 평균 70여 명, 연간 약 3만6천 명이 이용하는 청년정책의 거점”이라며 “취업·창업 상담뿐 아니라 마음건강 위기, 고립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센터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 “여전히 많은 청년이 센터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서울시와 성북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조를 언급하며 구 차원의 역할 확대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성북구가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자립 사업과 청년센터를 연계하면, 청년들이 한 공간에서 일 경험과 정책 서비스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소년 시설 이용 이후 청년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시했다. 청년지원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정책 연결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구 공식 채널을 활용한 청년센터 홍보 강화 ▲청년 일자리 사업과 청년센터 연계 확대 ▲민간위탁 운영 안정성을 위한 지원 강화 등 세 가지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경이 의원은 “청년센터 개관 초기인 지금이 정책 기반을 확장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