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2.


노원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혈세 집행 적정성 꼼꼼히 점검”

안복동 대표위원 등 5명 구성… 3월 24일부터 30일간 재정 전반 점검

노원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혈세 집행 적정성 꼼꼼히 점검”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2025회계연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3월 24일 의회사무국 소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절차로, 구민의 세금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안복동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박경준·강형주 회계사, 강재남·김형준 세무사 등 재정·회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일반·특별회계와 각종 기금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위원들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입·세출 결산의 정확성, 예산 집행의 법령 준수 여부, 사업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를 종합 분석해 재정 운영의 실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의견서로 작성돼 구청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결산서는 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친다.

안복동 대표위원은 “검사위원들과 함께 구민의 땀방울이 담긴 세금이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해, 예산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손영준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예산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여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