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2.
노원구의회–을지대학교병원과 MOU 지역 의료 협력 강화
의회 구성원 의료 혜택 확대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구축 기대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24일 하계동에 위치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과 의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손영준 의장과 올해 1월 제20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재훈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취지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의회 구성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노원구의회 의원과 직원, 가족들은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과 장례식장 사용료 20% 할인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공성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그간 지역 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의료 안전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준 의장은 “50만 노원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온 병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화된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병원장은 “개원 31주년과 재단 창립 7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노원구의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회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