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9.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자유발언’

재개발·재건축 병목 해소와 주거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자유발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4월 3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직면한 위기를 지적하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먼저 노 의원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비 증가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지연되면 주민들의 삶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미아2구역과 소나무협동마을 신속통합 사업 등 주요 사업지들이 속도를 내야 할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출 규제와 금융 여건 악화로 이주 단계부터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전세가격과 월세 상승으로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 의원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 강북구 차원의 ‘재개발·재건축 병목 해소 대책’을 즉각 수립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 이주 금융 지원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 번째, 동작구의 ‘이주단지 선(先) 조성’ 모델을 도입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이주 주택 공급으로 사업 지연을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 지역 내 상가 공실 문제를 주거 공급과 연계해 해결함으로써 도시 활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윤상 의원은 “행정의 작은 차이가 주민의 삶을 크게 바꾼다”며 앞으로도 잘못된 정책에는 분명히 목소리를 내고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모든 세대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강북구’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