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9.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 ‘자유발언’
“강북구 3대 산업 자생력 강화와 선제적 민생 대책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월 3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전통시장·공예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세계적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인한 고물가와 금리 변동이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경제 위기에 가장 먼저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강북구의 3대 산업이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활력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에 두 가지를 당부하며 ▲첫째, 일회성 예산 지원을 넘어 산업별 체계적 육성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봉제업의 현대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공예산업의 브랜드화 등 중장기 계획을 구체화해 상인과 장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생력 강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현장 밀착형 선제적 행정을 강화해 경제 여건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 부족이나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영세 사업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철우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지만 구민의 기대를 다 채우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지 겸허히 돌아본다”며 “비록 9대 의회의 임기는 여기서 마침표를 찍지만, 강북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향한 절실함은 언제 어디서든 계속될 것이다. 임기 마지막까지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