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4. 09.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자유발언’
“기후대응·규제완화·지역개발 3대 과제 이행 촉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회 임기 동안 추진했으나 아직 완결되지 못한 세 가지 핵심 과제의 지속적 이행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유 의원은 의정활동 첫 조례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후, 구민안전보험, 1인가구·한부모가족 지원, 공영장례 조례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성범죄 방지, 난임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기 마지막 본회의에서 그는 기후대응·규제완화·지역개발이라는 세 가지 과제가 반드시 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기후대응기금 설치다. 유 의원은 “조례만 있고 예산이 없다면 강북구의 기후위기 대응은 선언에 불과하다”며, 2027년 본예산에 반드시 기후대응기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둘째,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이다. 유 의원은 이미 다수 학교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회신한 만큼, 경찰청과 협의를 이어가 강북구에서도 합리적인 시간제 속도제한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이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셋째, 수유먹자골목·번1동 일대 용도지역 상향이다. 그는 서울시 예산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타당성 조사 용역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신청사 건립과 맞물려 수유·번동 권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상업지역 상향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인애 의원은 “선거 기간이 시작되더라도 행정의 움직임은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기후대응기금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수유·번동 용도지역 상향이라는 세 가지 과제의 완수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