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06.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개최

“원팀으로 도봉 승리 이끈다”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구 갑·을 지역위원회가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도봉 갑·을 지방선거 필승 당원 결의대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도봉(을) 국회의원과 이길연 도봉(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동진 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구의원, 지방선거 후보자,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나누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졌다.

먼저 축사에 나선 오기형 국회의원은 “경선은 경쟁이지만 결과가 나오면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며 “후보가 된 사람도, 후보가 되지 못한 사람도 결국 민주당이라는 한 팀이다. 이제는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도봉의 미래를 주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길연 직무대행은 “경선 과정에서 후보가 되지 못한 분들의 상처와 아쉬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오늘 함께해 준 후보들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진 전 구청장은 “이제 후보는 결정됐다. 구청장 후보, 시의원 후보, 구의원 후보를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개인이 아닌 팀의 승리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욱 도봉구청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갈등과 경쟁을 뒤로하고 도봉 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지난 4년 동안 도봉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확실히 보완해 더 발전한 도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원 후보들은 서울시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후보들은“도봉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교통·주거환경 개선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도봉은 지난 선거 패배 이후 자존심과 활력을 잃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도봉의 가치를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봉구의원 후보들도 생활밀착형 정치를 약속했다. 후보들은 지역 재개발·재건축, 골목상권 활성화, 돌봄과 복지 확대, 청년 지원,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후보들은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구정과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고, 여성 후보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봉, 안전한 도봉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경선 이후 분산될 수 있는 지지층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원팀 선거체제’를 공식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집중 유세와 조직 정비, 생활밀착형 민생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의대회가 도봉 지역 지방선거 판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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