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06.
“조례로 삶을 바꾸는 시의원” 박상현, ‘정책형 의정’ 강조
언론인·정책전문가 출신… 성북 1선거구 시의원 도전
(시사프리신문=정진만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북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박상현 후보는 언론과 정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정책형 인물’로 평가된다.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수학한 그는 세계일보와 디지털타임스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지사실 비서관 등을 거치며 정책 실무 경험도 쌓았다.
최근에는 조국혁신당 서울시당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조례 중심 의정’과 ‘정책형 시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방의회는 조례를 통해 정책을 만들고 시민 삶을 개선하는 곳”이라며 “제대로 일하지 않는 시의원은 결국 시민의 시간과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당이 아니라 내 삶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서울시의원 아무나 하나』를 출간하며 지방의회의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기도 했다. 그는 “조례 하나가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의원은 정책을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시의원의 핵심 역량은 ▲정책 전문성 ▲소통과 공감 능력 ▲갈등 조정 능력 ▲공직 윤리와 청렴성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낭비성 예산을 걸러내고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시의원의 본질적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정책 공약으로는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차 공간 확대, 한양도성과 성북천을 연결하는 ‘성북옛길’ 조성, 성북천 수변공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회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성북 인공지능(AI)·데이터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앞당기고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고, 교통 분야에서는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정치는 이념이 아니라 시민 삶을 개선하는 수단이어야 한다”며 “행정 중심의 실용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