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07.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운전체험’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운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전면허 취득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시각·지적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운전이라는 꿈을 실현케 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시선과 고정관념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대형면허 기능시험장 코스를 운전하며 보행자가 아닌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평생 해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오늘 선물 같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장애인 운전체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88명이 참여하는 등 운전면허시험장에 특화된 ESG 활동으로서 교통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장애인 운전체험을 4년째 진행하며 운전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쌓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더욱 확신하는 참여자를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