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21.


석관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대원들의 숙원, 정성 담긴 새 보금자리, 치안·환경·공동체 품은 문화공간

석관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성북구 석관1동 자율방범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알리는 현판식을 열고 지역 치안과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판식에는 최명균 석관파출소장과 김종삼 연합대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현판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대원들의 땀과 정성이 오롯이 담긴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판 제작 과정에서 대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새기며 손수 완성도를 높였고, 그 과정 자체가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석관1 자율방범대 예인환 대장은 “우리가 그동안 회의 장소가 없어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이제 대원들의 숙원이었던 우리 보금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현판은 우리 대원들이 직접 만든 만큼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 우리 방범대는 우리 지역을 지킨다는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컨테이너 공간은 그동안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원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거점을 제공하게 됐다. 늦은밤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책임져 온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쉼터이자 운영 공간이 마련되면서 활동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공공적 가치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벽화 그리기 지원을 통해 낡고 단조롭던 컨테이너 외관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인근 석계 치유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도 높였다.

이에 따라 운동과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도 한층 밝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에는 노후된 시설물로 인식되던 공간이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주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석관1동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 내 범죄 예방 순찰과 생활안전 활동, 각종 재난·재해 예방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 조직으로서 지역사회 신뢰를 쌓아온 자율방범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이 지역 주민과 자율방범대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석관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석관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석관1동 자율방범대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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