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6. 05. 28.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 “시즌2 기대해 달라” 지지 호소
‘친환경 전기자전거·뚜벅이 유세 눈길’ “야간에는 방범 복 입고 안전에 힘 쏟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가 기존의 유세차 중심 선거운동 대신 친환경 전기자전거와 도보를 활용한 이색 선거유세를 펼치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언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운동화 끈을 꽉 조여 매고 도봉구 곳곳을 직접 누비며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대형 유세차나 확성기 중심의 선거운동보다 골목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골목 환경과 보행 여건, 상권 분위기 등 생활 속 민원과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오 후보의 뚜벅이 유세가 이어진다. 방범복을 입고 골목길 구석구석, 구민들의 발걸음이 닿는 모든 곳이 안전하도록 늘 현장에서 움직인다는 현장형 선거 유세다.
이날 만난 주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 구청장 후보를 직접 만나 신기했다”, “도봉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 “문화가 넘치는 도봉이 되었으면 한다”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캠프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선거운동은 오 후보가 구청장 재직 시 강조해 온 생활밀착형 행정과 실용적 현장주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언석 후보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며 “정치는 멀리서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불편을 살피고 해답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봉형 현장 행정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출정식에서도 재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오 후보는 “서울아레나는 도봉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서울아레나 준공 시점에 맞춰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아레나 일대 문화관광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도봉산 주변 신성장거점 개발을 통해 도봉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 소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기반 행정’을 꼽으며 “민선 8기 구청장을 수행하며 찾아낸 답은 모두 현장에 있었다”며 “이미 주요 인프라 사업들을 궤도에 올려놓은 만큼 중단 없는 도봉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